[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안정환의 딸 리원이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리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NYU) 합격 소식을 전했다.
NYU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수 기준 미국의 사립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학교다. 전공에 따라 미국 랭킹 10위권안에 드는 명문 대학교기도 하다.
같은 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원 대학 축하해"라며 딸의 합격을 축하하기도 했다. 또한 이혜원은 특히 폭풍 성장한 리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2001년 결혼했다. 이후 2004년 첫째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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