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한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가 7일 43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럭비협회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남동 아시아드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가 7일 2차대회 3Round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26일 '2022 OK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1차대회'부터 이어진 이번 대회는 대학A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4팀이 참가했으며 일반부에는 ▲한국전력 ▲현대글로비스 ▲포스코건설 ▲국군체육부대 4팀이 참가해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
이날 대학A 1위 결정전에서 고려대학교는 연세대학교를 27-19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일반부 1위 결정전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글로비스를 56-12로 누르고 우승컵과 마주했다.
특히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를 운영함에 있어 기존의 관행과 방법에서 탈피해 변화에 중점을 두고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기존의 단기간 집체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주말 대회 개최로 경기 일정을 변경,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부여했고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회를 진행했다. 전문 아나운서와 국가대표 출신 선수의 해설과 더불어 아프리카TV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고화질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이제까지 없던 성대한 폐회식으로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지난 4월 9일 인천광역시 남동 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개최되었던 1차대회 3Round를 시작으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유료 티켓을 시작했다. 티켓은 2차대회 3Round까지 총 2785매가 판매되며 한국 럭비의 새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에서 약 3600명(▲1차대회 1Round(약 150명) ▲1차대회 2Round(약 150명) ▲1차대회 3Round(715명) ▲2차대회 1Round(667명) ▲2차대회 2Round(930명) ▲2차대회 3Round(912명))의 관중이 현장을 높아진 한국 럭비의 위상을 대변했다.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은 "모든 팀들이 승패를 떠나 열띤 경합을 펼치며 '한국 럭비의 참 매력'을 많은 럭비팬들께 선물로 선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럭비 경기장을 찾아와주신 관중분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럭비 인지화에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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