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우니온 베를린전에 선발로 나선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한국시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2021-2022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프라이부르크는 15승 10무 7패로 4위(승점 55), 우니온 베를린은 14승 9무 9패(승점 51)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이날 정우영은 4-4-1-1 포메이션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다. 프라이부르크는 루카스 휠러를 필두로 중원에 정우영, 롤런드 살라이,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니콜라스 회플러, 빈첸초 그리포를 출격시켰다.

수비진에는 루카스 쿠블러, 필리프 리엔하르트, 케벤 슐로터벡, 크리스티안 귄터가 나선다.

최근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4위 굳히기에 나선다.

정우영은 지난 32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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