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치매 증세를 보이는 이주실을 걱정했다.
7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정미영(이주실)이 치매로 혼란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미영은 딸 진수정(박지영)과 손녀 현미래(배다빈)과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잠시 진수정이 자리를 비우자 정미영은 현미래의 손을 잡더니 "이제부터 네 이름은 수정이야. 진수정"이라고 말했다.
현미래는 자신을 어머니와 혼동하는 정미영의 모습에 당황해했다. 그러자 정미영은 "나는 네가 좋은데. 넌 어떠니"라고 물었다.
현미래가 "저 미래에요. 할머니"라고 하자 정미영은 "미래? 왜 내가 여기에 있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다 곧 정미영은 현미래에게 "내가 지금 이상한 말을 했니. 순간 기억이 엉킨 거야. 네 엄마한테는 말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후 세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정미영은 진수정에게 "나 이제 서울 나들이 끝이다. 다른 사람 만나서 헛소리할까 봐"라고 걱정했다. 이에 진수정은 "괜찮다. 약 먹으며 (치매) 늦추고 있으니까"라고 정미영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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