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의 박병호가 역대 14번째로 10년 연속 10홈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2회초-4회초 타석에서 모두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초에도 3루수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네 번째 타석인 8회초에는 2루타를 터뜨렸고, 팀이 4-11로 뒤진 9회초 1사 1,2루에서 두산 이승진의 2구 직구를 받아쳐 추격의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3일 연속 홈런 아치를 그려냈다. 또한 시즌 10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10년 연속 10홈런이라는 역대 14번째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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