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복귀한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각)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최지만이 6일 마이너리그 캠프 스프링 게임에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7일에는 1루수로 3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8일 시애틀로 복귀해 9일 경기에 나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2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러나 IL 등재일이 지난달 28일로 소급 적용되어 9일부터 빅리그 복귀가 가능하다.
탬파베이는 6일부터 9일까지 시애틀과 원정 4연전을 치른다. 최지만은 마지막날 복귀할 전망이다.
부상 전까지 15경기에 출전한 최지만은 타율 0.357, 2홈런, 10타점, 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86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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