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6경기가 궂은 날씨로 취소됐다.
MLB 사무국은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토론토와 클리블랜드는 8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이밖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신시내티 레즈, 캔자스시티 로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뉴욕 메츠-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시카고 컵스전 등 총 6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피츠버그-신시내티와 다저스-컵스는 8일에 더블헤더를, 캔자스시티-볼티모어와 텍사스-양키스는 9일에 더블헤더를 치른다. 메츠-필라델피아는 8월 21일 더블헤더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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