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오른발 부상으로 귀국한다.
페네르바체는 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오른발 복사뼈 통증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병원 검진 후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김민재는 2021-2022시즌 31경기에 나서 1골을 올리는 등 주전 수비수로 활약해 왔다.
다만 김민재는 오른발 부상으로 A매치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2일 브라질과의 친선전을 시작으로 6월에만 A매치 4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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