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유키스 훈이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과 결혼식을 올린다.
유키스 소속사 탱고뮤직은 6일 "소속 아티스트 유키스 훈의 결혼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과거 작품에서 만난 훈과 황지선 두 사람이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5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부부가 될 두 사람에 대해 "소중한 결정과 함께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훈은 2009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유키스에 합류해 연기 활동도 겸임하고 있다.
황지선은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원년멤버로 데뷔했다. '나어때'로 활동 후 탈퇴했으며,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로도 활동했다.
이하 유키스 소속사 탱고뮤직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탱고뮤직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키스 훈의 결혼과 관련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과거 작품에서 만난 훈과 황지선 두 사람이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중한 결정과 함께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