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춘자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춘자는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춘자는 "우리 아빠 가시는 길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춘자에 따르면 그의 부친 홍승의 씨는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안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편 춘자는 2004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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