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인 배우 강수연의 쾌유를 빌었다.
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수연 선배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소방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5일 오후 5시 48분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수연은 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강수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66년생인 강수연은 1969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인천하' '문희'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주연 출연을 확정하고 8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