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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GS칼텍스 매경오픈 1R 6언더파 선두 질주
작성 : 2022년 05월 05일(목) 20:15

이동민 /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동민이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동민은 25일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동민은 2위 이형준(5언더파 6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동민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13, 14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이후 이동민은 2번 홀과 4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보탰다. 5번 홀에서 두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형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김비오와 황중곤이 4언더파 67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정환과 문도엽 등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상현과 이태희, 함정우, 문정우 등은 2언더파 69타로 그 뒤를 이었다. 김주형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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