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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루시드 드림 경험有, 꿈 참 흥미로워"(문명특급)
작성 : 2022년 05월 05일(목) 18:16

베네딕트 컴버배치 /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이 '문명특급'에 출연해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이하 '문명특급')에서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두 사람에게 "이번 영화에서 멀티버스와 꿈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꾼 꿈 중에서 다른 멀티버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 것 같은 꿈이 있냐"며 "저는 '완다 비전'을 보고 저만의 헥스에서 행복하게 사는 꿈을 꿨다. 꿈에서 깨어나니 아쉽고 또 꾸고 싶었다. 그런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우연히 루시드 드림을 꾼 적이 있었다.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거다. 루시드 드림에서는 하늘을 날들 뭘 하든 전부 통제할 수가 있다. 그런 꿈을 연속으로 꾼 건 아니지만, 아침에 정말 좋은 꿈이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잠들어 꿈속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화 '파워 오브 도그'를 찍을 때 멋진 꿈을 많이 꿨다. 물이 있는 풍경도 나오고, 고래, 건물들, 옆에 바다도 있었다. 물속에도 들어가고 회전하는 이상한 섬에 서 있기도 하고 그런 꿈을 꿨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재가 "꿈에서 베네딕트가 바다의 고래였냐"고 묻자 베네딕트는 "제가 고래는 아니고 고래를 봤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친구랑 카약을 타고 고래를 따라갔다. 참 기묘한 꿈이었다. 잠재의식이 참 이상하다. 물속으로 들어갔으니 깊은 내면으로 들어간 거고, 섬을 본 건 잠재력이 드러난 거고 친구가 영적인 안내자로 저를 안내한 거다. 꿈은 참 깊고 흥미롭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올슨 /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엘리자베스 올슨은 "전 어릴 때부터 계속 같은 꿈을 꿨다. 사실은 악몽인데 같은 꿈이 계속됐다. 늘 비명을 지르며 깨어나곤 했다. 그때 삶이 그렇게 괴로웠던 걸까. 근래 5년 사이에는 좀 더 마법 느낌의 꿈을 꾼 적도 있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그는 "꿈에서 친구에게 생긴 일이 현실로 일어나는 거다. 특히 한 친구의 이혼과 관련된 꿈이다. 친구가 이혼하는 꿈을 꿨는데 절대로 있을 법한 일이 아니었다. 친구에게 전화했는데 안 그래도 이혼 소식을 전해주려고 했다더라"며 "우리가 평소 꿈이나 자연의 정보를 세심하게 받아들이면 마법 같고 기묘한 경험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것 같다. 스스로 그런 정보에 깨어있고 활용한다면 말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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