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독일 프로축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선수랭킹에서 일본 카가와 신지(25·도르트문트)를 제쳤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선수 181명을 대상으로 한 선수 랭킹에서 45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베스트11에 뽑히기도 했다.

일본의 대표 미드필더 카가와는 손흥민보다 두 계단 낮은 47위를 기록했다. 오카자키 신지(28 마인츠)는 75위였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하칸 칼하노글루는 39위를 기록했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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