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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철트리오, 21일 단독 공연 '조금 익숙하고 덜 일정한' 개최 [공식]
작성 : 2022년 05월 04일(수) 16:29

윤석철트리오 메인 포스터 / 사진=안테나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가 단독 공연을 연다.

21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DJ Soulscape Curated 18 윤석철트리오 '조금 익숙하고 덜 일정한'이 개최된다.

윤석철트리오의 '조금 익숙하고 덜 일정한'은 2월 개최한 2022 윤석철트리오 단독 공연 '익숙하고 일정한' 이후 3개월 만의 공연이다. 재치 있게 변화를 준 공연 타이틀, 신선한 음악과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석철트리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윤석철트리오만의 어법이 빛나는 일렁이는 감성으로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연주하며 독창적인 재즈 음악으로 봄날을 따사롭게 물들일 전망이다.

이들은 그간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적 시너지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들을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자유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무대와 편안한 토크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진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다. '러브 이스 어 송'(Love Is A Song) '즐겁게, 음악.' '자유리듬' '4월의 D플랫' 등 다수의 앨범과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2월에는 EP '익숙하고 일정한'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윤석철은 '윤석철트리오', '더 블랭크 샵(The BLANK Shop)'으로 활동, 자이언티, 폴킴, 권진아, 샘김, 이진아, 백예린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다큐멘터리 타다' 음악 감독 및 롯데뮤지엄 전시 'dreamer, 3:45am'에 음악으로 참여하는 등 독보적인 음악적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조금 익숙하고 덜 일정한'은 21일 저녁 7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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