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앤디 머레이(영국)와 5년 만에 만난다.
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2-0(6-3 6-2)으로 꺾었다.
상대전적 18전 전승을 이어간 조코비치는 마드리드 오픈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앤디 머레이다. 조코비치는 2017년 1월 이후 약 5년 만에 머레이와 맞대결하게 됐다.
머레이는 한때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등과 함께 남자 테니스계 '빅4'로 불렸다. 그러나 부상 등이 겹치며 기량이 하락했고, 현재 세계랭킹 78위에 머물러 있다.
머레이는 최근 6개 대회 연속 2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에 올랐다.
통산 전적에서도 조코비치가 25승 11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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