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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 세인트스코트 런던 '나오미 토트백'
작성 : 2014년 11월 17일(월) 11:51

세인트스코드 런던 '나오미 토트백'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많은 커플이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고민이다. 여자친구가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가방을 추천한다. 여성들이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 중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가방이기 때문이다.

많은 가방 브랜드 중에서 심플하면서 활용도가 '세인트스코트 런던' 제품을 추천한다. 연예인 가방으로유명세를 타고 있는 '나오미 토트백'은 깔끔한 디자인과 수납력이 특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여자친구에게 센스 있는 남자친구로 칭찬받길 원한다면 세인트스코트 런던 '나오미 토트백'에 주목하자.

◆ 세인트스코트 런던 '나오미 토트백'

세인트스코드 런던 '나오미 토트백'


색상 블랙컬러에 은은한 그린 컬러가 덧입혀졌다. 어두운 청록색 빛이 감돌며 오묘한 색감을 가졌다. 흔히 볼 수 없는 컬러로 소장가치가 있다.

무게 토트백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무게. 하지만 여자의 가방 안에는 이것저것 챙길 아이템들이 많다. 오랜 시간 들고 다닐 경우 가방의 무게가 다르게 느껴진다. 이럴땐 스트랩을 사용해 숄더로도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크기 A4용지 사이즈보다 너비가 더 길다. 폭은 작은 여자 손 기준으로는 검지와 엄지 너비 정도 된다. 보관하거나 들고 다니기 적당한 크기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나오미 토트백'


소재 천연 소가죽과 합성 피혁인 습식 폴리우레탄을 사용했다. 바디는 합성 가죽 소재지만 가죽의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진다. 숄더 스트랩은 천연 소가죽이다. 어깨에 걸쳐도 옷에 자국이 남지 않는다. 옷이 상할까 스트랩을 외면했던 이들이여 걱정하지 말자. 손잡이도 같은 소재. 부드러운 촉감으로 장시간 들어도 무리 없다.

디자인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곳곳의 디테일들이 가방의 멋을 더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나오미 토트백'


디테일 스트랩 끈이 있다. 끈 연결 부위는 보통 가방 옆에 있는 것과 달리 손잡이 뒷쪽에 숨어있어 깔끔함을 더했다. 바닥면에 있는 4개 받침대는 가방이 잘 서있도록 지지할 뿐만 아니라 가죽을 상하지 않게 한다. 가방 윗면을 가려주는 덮개 역시 여자들의 들키고 싶지 않은 공간을 가려주는 역할을 해 눈에 띈다.

수납력 내부 섹션이 나눠있지 않았다. 오히려 그 부분만큼 더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다. 물건을 적게 넣을 땐 여기저기 굴러다닐 염려도 있겠지만 부피감 없는 안쪽 오픈 포켓이 마음에 든다. 6개로 구성되었고 스마트 폰, 거울, 카드지갑 등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넣기 딱 알맞다. 지퍼포켓은 내 외부 1개씩 있어 수납력은 굿.

세인트스코트 런던 '나오미 토트백'


총평 수능을 마치고 캠퍼스 생활의 기대감으로 가득 찬 예비 여대생들에게 추천한다. 대학 생활로 챙길 것도 많지만 예쁜 디자인의 가방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 심플하고 모던하지만 멋스럽고 작은 수납공간과 스트랩 끈이 있어 투웨이 연출이 가능하다. 실용성도 높아 새내기들이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다. 하지만 두꺼운 전공서적을 넣기엔 부족하다. 자연스럽게 한 손에 책을 다른 손엔 가방을 든 캠퍼스 여대생들의 로망이 실현된다.

모녀백으로도 안성맞춤. 흔히 볼 수 없는 블랙그린 컬러가 결코 가볍게 보이지 않는다. 중년층 여성들에게 젊은 감각과 세련미를 더해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사진=트레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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