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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되는 마성의 색상 ‘핑크’
작성 : 2014년 11월 17일(월) 11:40

악테오, 마끄, 빈티지헐리우드, 모그어스, 멜트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이 되면 칙칙한 무채색 의상을 주로 입게된다. 그래도 여성미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무거운 윈터 룩에 화사한 포인트가 되어 줄 마성의 핑크 아이템을 소개한다.


악테오 ‘클래시컬 댄스’는 발레리나와 토 슈즈 오브제, 사랑스러운 핑크 스트랩이 어우러진 손목 시계다. 겨울에는 물론 4계절 내내 밋밋한 손목에 기분전환용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여성들의 바디 사이즈에 꼭 맞춘 듯한 미니멀한 스퀘어 디자인과 천연가죽에 파이톤 모양의 랩핑 처리를 한 특수 소재의 마끄 클러치 백. 여성스러운 베이비 핑크 컬러와 마치 리본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포근한 겨울 코트와 매치하면 로맨틱한 감성이 배가된다.

가을/겨울 시즌 믹스매치에 주목해 완성된 빈티지헐리우드의 LOVE&PAIN 컬렉션. 깜보참을 이용해 메인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따뜻한 울 실을 엮은 손목 액세서리로 겨울철 니트 의상과 잘 어우러진다. 긴 소매 위에 착용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심플한 디자인에 편안하고 유연한 착용감으로 추운 겨울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모카신. 모그어스는 여기에 부드러운 인조퍼를 더해 보온성까지 추가한 털 모카신을 선보였다. 깜찍한 디자인과 핫 핑크 컬러로 경쾌함까지 살아있다.

베이비 핑크 컬러가 보기만해도 산뜻한 멜트의 스웨트셔츠는 오버사이즈로 적당하게 떨어지는 핏 감과 추위에 대비한 기모 안감이 돋보인다. 발랄하고 러블리한 데일리 룩으로도, 귀여운 홈 웨어로도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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