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이하 '니 부모')는 전날 2만19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27만1607명이 됐다.

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다. 일일 관객수 1만6740명, 누적 관객수 110만6936명이다. 3위는 '서울괴담'이 일일 관객수 5918명, 누적 관객수 7만1067명을 동원했다.

4위는 '공기살인'으로, 일일 관객수 3639명, 누적 관객수 15만566명이다. 5위는 '앵커'가 일일 관객수 3326명, 누적 관객수 16만3756명을 모았다.

이와 함께 4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됐다. 개봉 당일 오전 9시 기준 '닥터 스트레인지2'는 예매율 88.4%를 기록했다.

한편 3일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7만40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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