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3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황찬성의 새 프로필에는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물이 담겨 있다.
'소프트'(Soft), '섹시'(So Sexy), '스마트'(Smart), '더 맨'(The Man)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프로필은 황찬성의 숨겨져 있던 섬세한 내면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끌어내는데 중점을 뒀다.
부드러움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첫 번째 컨셉트 '소프트' 사진 속 그는 그윽하면서도 나른한 눈빛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강렬한 레드 조명 아래 매혹적인 눈빛과 표정이 압도적인 두 번째 컨셉트 '섹시'는 위험하면서도 세련된 섹시미와 함께 느와르적 모먼트를 선사한다.
세 번째 '스마트'를 컨셉트로 한 그의 모습은 깔끔하고도 지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동시에 매력적이지만 예민하고, 어딘지 모르게 섬뜩해지는 냉혈미를 발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더 맨'은 우수에 찬 눈빛 뒤에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를 숨기고 있는 듯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