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서울SK가 홈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SK는 "4일 오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KGC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맞아 '봄소와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시투는 前 야구 국가대표이자 방송인인 윤석민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는 이날 이벤트를 맞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경기 종료 전까지 필수 해시태그 2개를 포함한 응원, 격려의 글을 이번 시즌 SK 구단 사진과 함께 피드에 업로드한 팬중 1명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퀴즈와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중 3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날 경기 전 러브쿠폰을 구매한 팬들에게도 2차전 시투자 윤석민이 전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SK는1차전과 마찬가지로 이날 입장하는 전 관중에게 우승 기원 T셔츠를 무료로 배포하며, 푸드 트럭과 간이 매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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