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박나래, 열애설 해명 "내 남자라고 하기 곤란"
작성 : 2022년 05월 03일(화) 14:21

박나래 /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열애설을 해명했다.

박나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자신의 휴대폰 배경 화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냈고, 이를 촬영하고 있던 카메라에 의해 배경 화면이 포착된 것. 이 속엔 한 남성의 검은 실루엣이 담겨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박나래는 "제 휴대폰 배경화면의 그분은 내 남자라고 하기도 뭐하다"며 "자웅동체인 것 같다. 아가씨와 아저씨의 중간"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와 함께 "내가 봐도 잘생김,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배경 화면 속 인물이 자신임을 알렸다.

증거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박나래가 '검정 고무신'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의혹을 부른 검은 실루엣 속 모습과 동일해 유쾌함을 안겼다. 박나래의 코믹함에 누리꾼과 동료 연예인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