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꺾고 1위에 올라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이하 '니 부모')는 일일 관객수 2만1231명, 누적 관객수 24만9690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줄곧 1위를 유지하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하 '신동덤')은 2위로 하락했다. 일일 관객수는 1만4672명, 누적관객수 109만198명이다.

3위는 '서울괴담'으로 일일 관객수 4237명, 누적 관객수 6만5149명이다. 4위를 기록한 '공기살인'은 일일 관객수 3303명, 누적 관객수 14만6927명을 기록했다. 5위는 '앵커'로, 일일 관객수 2657명, 누적 관객수 16만430명을 동원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6만6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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