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정태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2일 신생 소속사 에스트리(S.TREE)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정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을 통해 충무로에 데뷔해 영화 '잡아야 산다' '똥개' '7번 방의 선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23년차 배우다운 내공을 쌓았다.
최근 공백기를 깨고 에스트리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김정태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작품 '멘탈리스트' 촬영을 마쳤다. 또한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공기살인'에서 한현종 역으로 출연했다.
김정태는 "모두가 공감 하실 수 있도록 진실된 마음을 전하는 배우 김정태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에스트리엔터테인먼트 측은 "향후 김정태 배우의 작품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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