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이

2일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22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당초 '탑건: 매버릭'은 5월 25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더 나은 개봉 환경을 고려해 일정이 연기됐다.

내한 행사도 아쉽게 불발됐다. '탑건: 매버릭' 측은 "톰 크루즈 배우의 강력한 의지로 팬데믹 시국에도 불구하고 10번째 내한을 추진하였으나 입출국 컨디션 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톰 크루즈가 내한할 때마다 함께 호흡한 현장의 열기를 함께하지 못해 모두가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활한 고공 배경과 시원한 액션 스케일이 예고된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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