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서울체크인' 속 발언 일부를 해명했다.
엄정화는 1일 자신의 SNS에 "서울체크인. 오랜만에 화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늘 바쁜 화사'를 말한다는 게 '연락이 안 되고'라고 했나 보다"라고 적었다.
이어 "연락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왔다.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님' 하며 답한다"며 "회사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엄정화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화사에게 "바빠가지고 연락도 안 받잖아. 메시지도 안 하고"라며 장난스럽게 투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화사가 엄정화의 연락을 피한다는 오해가 불거졌다. 이에 엄정화가 직접 나서 해당 발언을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엄정화, 화사를 비롯한 가수 이효리, 제시는 지난 2020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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