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팀이 오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에 앞서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양궁협회는 KIA 구단의 지원을 받아 아시안게임 대비 관중 중압감과 환경변화 적응을 위한 훈련을 진행핸다.
양궁 대표팀은 4일 오후 5시 30분 컴파운드 대표팀 남자팀과 여자팀 간에 단체전 경기를 펼쳐진다. 뒤이어 5시 55분에는 리커브 남자 여자 대표팀 간에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규정에 따라 컴파운드는 50m, 리커브는 70m 거리에 과녁이 설치되고, 팀별로 1인 1발씩 3발을 교대로 쏘며 세트제 경기가 진행된다.
리커브 남녀 대표팀 간 대결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간에 승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남자팀은 도쿄올림픽 단체 금메달 멤버인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경북일고)과 더불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됐다. 여자팀은 도쿄올림픽 주역인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 리우올림픽 단체전 메달리스트 최미선(순천시청)과 평가전에서 1위로 선발된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포함되며 역대 최고의 엔트리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종호(현대제철), 최용희(현대제철), 소채원(현대모비스), 송윤수(현대모비스)가 주축이 되어 팀을 이끈다. 또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윤희(현대모비스)와 양재원(울산남구청)이 합류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종목 총 5개 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양궁대표팀은 오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양궁월드컵 2차(세계양궁연맹주최)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2022년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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