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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베네딕트 컴버배치 "호러 요소 有, MCU 중 가장 무서울 것"
작성 : 2022년 05월 02일(월) 10:20

베네딕트 컴버배치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2'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관객을 두려움에 떨게 할 이야기들을 예고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기자간담회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번 작품에서 메가폰을 잡을 샘 레이미 감독은 '이블 데드' 등을 탄생시킨 공포물의 대가다.

이와 관련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처음 영화를 제안받았을 때부터 호러 요소가 들어간 제안이 있었다. 실제로 MCU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호러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샘 레이미 감독에겐 놀이터 같은 곳이었다"며 "샘 레이미의 유명한 시그니처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가지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샘 레이미 감독과 호흡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감독님이 리액션을 잘해주셔서 연기하기 쉬웠다"며 "에너지도 많이 가지고 계셨다. 직접 시연해 주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5월 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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