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3주째 주말 극장가를 책임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하 '신동덤')은 지난 주말(4월 29일~5월 1일) 동안 관객수 18만7146명, 누적 관객수 107만5526명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주말 1위를 차지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이하 '니 부모')는 전날 하루 일일 관객수 5만8253명, 누적 관객수 22만8459명을 기록하며 2위로 출발했다. '서울괴담'은 3위에 올랐다. 일일관객수 1만6024명, 누적 관객수 6만912명이다.

4위에 이름을 올린 '수퍼 소닉2'은 일일 관객수 1만3564명, 누적 관객수 28만7693명을 동원했다. 5위는 '공기살인'은 일일 관객수 1만421명, 누적 관객수 14만3624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0만67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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