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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PGA투어 멕시코 오픈 3R 2타 차 선두…강성훈은 45위
작성 : 2022년 05월 01일(일) 10:11

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남자골프 세계 2위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에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람은 1일(한국시각)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중갑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람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공동 2위 그룹(13언더파 200타)을 형성하고 있는 캐머런 챔프,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와는 2타 차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돌입한 람은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0번홀(파4)에서는 보기를 범하기도 했지만 14번홀(파5)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한 강성훈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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