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케이타 결승골' 리버풀, 뉴캐슬 1-0 제압…리그 선두 등극
작성 : 2022년 04월 30일(토) 22:25

리버풀-뉴캐슬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리버풀이 뉴캐슬을 제압하며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 전적 25승 7무 2패(승점 82)가 된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80)를 누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이 승리로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선제골은 전반 19분 만에 나왔다. 리버풀은 디오구 조타와 패스를 주고 받은 나비 케이타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뉴캐슬은 전반 38분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미구엘 알미론이 골키퍼를 제치고 때린 슈팅이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들어 계속 공격을 퍼부었으나 뉴캐슬의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3분 올라온 크로스를 한차례 막아낸 두브라브카는 조타의 연이은 슈팅도 막아냈다.

리버풀은 후반 24분 사디오 마네, 조던 헨더슨을 빼고 모하메드 살라와 파비뉴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추가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리버풀은 1점차 리드를 지키며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