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국방의 의무를 끝마쳤다.
30일 박보검은 미복귀 전역했다. 박보검은 2월 21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 부대 복귀 없이 이날 전역했다.
앞서 박보검은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지원해 같은 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검정 중 '이용기능사'(이하 이발사) 실기 시험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전역한 박보검은 5월 6일 진행되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으며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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