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로스트 시티' 스틸컷이 공개됐다.

29일 영화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극한직업을 엿볼 수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가발과 프릴 달린 블라우스를 입고 소설주인공을 연기하는 커버모델 앨런(채닝 테이텀)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앨런은 로레타의 소설 주인공 대시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가발을 쓰고 남다른 포즈를 취하며 로레타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갑작스럽게 납치를 당하며 한 순간, 친구이자 대표 작가를 잃은 출판사 대표 베스의 모습도 스틸에 담겼다. 베스는 출판사의 대표 작가인 로레타를 되찾기 위해 앨런 만큼이나 고군분투하며, 극한직업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극한직업 열연이 담겨 유쾌하고 신선한 웃음을 전하는 '로스트 시티'는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이국적인 정글의 풍광을 배경으로 어드벤처, 코믹, 로맨스까지 모든 것을 담아내며 극찬을 받고 있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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