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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신지현, 하나원큐 잔류…3년 총액 4억 2000만 원
작성 : 2022년 04월 29일(금) 11:10

신지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신지현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하나원큐는 29일 "자유계약(FA) 선수 신지현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총 4억 2000만 원(연봉 3억원·수당 1억 2000만 원)이다.

2014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신지현은 프로 데뷔 후 줄곧 하나원큐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38초를 뛰며 평균 17.8득점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지현은 구단을 통해 "먼저 구단이 믿음을 주고 저를 신뢰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제 가치를 인정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구단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가고자 마음 먹었다. 앞으로 더 성장해 리그에서 제일 인정받는 가드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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