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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WC 상대 가나, 일본과 6월 평가전 치러
작성 : 2022년 04월 28일(목) 17:30

가나가 합류를 추진하고 있는 첼시 칼럼 허드슨-오도이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격돌하는 가나가 일본과 6월 평가전을 가진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린컵 사커 2022에 일본과 칠레, 가나, 튀니지가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미 6월 2일과 6일 각각 파라과이, 브라질 등 남미 팀과 평가전을 벌이는 일본은 기린컵까지 소화하며 카타르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 일본과 가나의 경기를 통해 가나의 경기력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가나는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함께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속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1승 제물'로 꼽히는 가나는 현재 칼럼 허드슨 오도이(첼시), 에디 은케디아(아스널) 등 가나계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를 추진하고 있어 전력 예측이 쉽지 않다. 일본과 가나의 경기는 한국에게도 가나의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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