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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야스민·GS칼텍스 모마, 소속팀과 재계약
작성 : 2022년 04월 28일(목) 14:11

야스민 / 사진=DB

[청담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현대건설의 야스민(미국)과 GS칼텍스 모마(카메룬)가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서울 청담동의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야스민과 모마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지난 시즌이 V-리그 데뷔시즌이었던 야스민과 모마는 올해로 V-리그 2년차가 됐다. 이로써 세금을 포함한 30만 달러를 받는다.

야스민, 모마는 7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중 재계약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들이었다.

지난 시즌 첫 경기부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던 야스민은 1라운드 MVP 수상에 이어 여자부 리그 전체 순위에서도 서브 1위, 득점 4위에 올라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에 큰 공헌을 했다.

모마는 183cm의 다소 작은 신장에도 불구, 득점 1위, 공격 1위, 서브 2위에 이름을 올리며 GS칼텍스의 리그 3위를 이끌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베스트7를 수상했다.

7개 팀 중 현대건설, GS칼텍스를 제외한 5개 팀이 외국인 선수를 뽑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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