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지난 26일 미니 11집 컴백을 맞이해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당일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2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몬스타엑스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몬베베'는 최애돌 메인화면 상단에 직접 만든 배너를 장식하고 1위를 유지했다. 최애돌 커뮤니티를 포함한 각종 SNS에서는 '#우리_사랑의_모양은_몬스타엑스' 해시태그와 함께 컴백 축하가 이어졌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아 당일 투표수 5천8백만을 달성하고 기부요정에 등극돼 기부금을 달성했다.
제322대 기부요정이 된 몬스타엑스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몬스타엑스는 '최애돌'을 통해 그룹으로만 누적 100만 원을 기부했다.
몬스타엑스를 위한 팬 이벤트는 끝나지 않았다. 아이돌에게 광고를 선물할 수 있는 최애돌 '서포트'에서 팬덤 몬베베가 힘을 모아 앱 내 광고를 포함해 총 3개의 광고를 성공했다.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 곳으로 모아 이뤄낸 광고는 5월 9일까지 용산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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