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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홍지윤 "인천공항 면세점서 오래 일해, 니혼고 살짝 가능"
작성 : 2022년 04월 28일(목) 08:19

홍지윤 별사랑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홍지윤과 별사랑이 독특한 알바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미스트롯2' TOP7 가수 홍지윤, 별사랑이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 별사랑은 여러 질문에 빠르게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노래실력이 가족 내력이다"라는 질문에 홍지윤은 아니다를, 별사랑은 맞다고 답했다.

홍지윤은 "엄마, 아빠는 노래를 못한다. 연습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별사랑은 "저는 아버지랑 친오빠가 노래를 잘한다. 가수는 아니다. 오빠도 노래를 해서 집에 가전제품을 타왔다. 휘성의 '안되나요' 불러서 냉장고 타왔다. 아버지가 나훈아, 남진 선배님을 진짜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또 알바 경험도 털어놨다. 홍지윤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오래 일했다"고 했고, 외국어 잘하냐는 추가 질문에 "니혼고(일본어) 정도 조또(조금) 할 수 있다"고 해 김영철은 장난스레 발음을 주의시켰다.

별사랑은 "노래방 알바를 했는데 꿀이었다. 거기서 노래 연습 많이 했다. 출근 전에도 노래하고 싶어서 더 일찍 나갔다. 퇴근할 때도 제가 마감하겠다 하고 마감했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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