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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5일 방송서 가장 충격적인 에피소드 공개 '궁금증↑'
작성 : 2014년 11월 15일(토) 16:44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 '미생' 10화에서 원작팬들에게 가장 화제를 모은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15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진은 "이번 10화는 원작에서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화제를 모았던 에피소드여서 연출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위기에 닥친 영업3팀이 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이 펼쳐져 많은 직장인들에게 통쾌한 결과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생' 10회에서는 박과장(김희원)의 영입으로 최고의 위기를 맞은 영업3팀이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과장은 한때 원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릴 만큼 중동지역 영업에 능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계약의 일등 공신이었지만 위압적 외모와 태만한 업무태도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인해 팀의 분위기를 해치면서 그간 팀의 호흡을 잘 유지해왔던 영업3팀에 최대의 위기가 닥쳐 긴장감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10화 예고편에서는 박과장이 그래를 향해 분통을 터뜨리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해 영업3팀에게 불어 닥칠 대변혁의 바람이 감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미생'은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오늘 우리의 회사원들의 눈물겨운 우정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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