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도쿄돔 공연을 마치고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K팝 걸그룹 최초' 3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 사흘간 총 15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전개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작년 12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포문을 열었고, 올해 2월 미국에서만 총 7회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미주 투어를 전 회차 매진시키며 성료했다.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5월 14일과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2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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