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삼성화재, 우리카드와 3대5 대형 트레이드…하현용·이상욱 등 영입
작성 : 2022년 04월 26일(화) 17:08

하현용 / 사진=삼성화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우리카드와 3대5 대형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삼성화재는 "세터 황승빈, 이승원, 레프트 정성규를 내주고, 우리카드에서 센터 하현용, 레프트 류윤식, 리베로 이상욱, 세터 이호건, 홍기선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전력강화를 위해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 상기 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 구단 감독은 "차기시즌 전력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고민하며 트레이드의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선수단 운영도 고려했다. 팀을 떠나는 선수에 대한 아쉬움도 있으나 팀 전력상승을 위해 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양 팀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