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청년농부 한태웅이 재학 중인 농업 전문 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태웅은 올해 축산계열 신입생으로 입학한 연암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태웅은 임명식을 시작으로 각종 박람회 및 입학설명회 참여를 비롯해 유튜브 등 입시홍보 SNS 콘텐츠 및 대학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한태웅이 "연암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학생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꿈인 대농을 위해서, 더 나아가 농축산인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태웅은 이번 학생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교내 다양한 대외 홍보 활동에 동참,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임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농축산업과 관련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태웅은 지난 2017년 KBS1 '인간극장'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3월에는 신곡 '농사꾼'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한태웅은 SBS FiL '더트롯쇼',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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