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전체관람가+' 곽경택 감독 "'스쿨 카스트' 주연 조병규, 잘 모르는 상태로 첫 호흡"
작성 : 2022년 04월 26일(화) 14:32

숏버스터 곽경택 조병규 / 사진=티빙 유튜브 채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곽경택 감독이 배우 조병규와 호흡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이하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 안성한 PD, 윤종신, 문소리, 노홍철, 곽경택 감독, 김곡-김선 감독, 윤성호 감독, 홍석재 감독, 김초희 감독, 조현철 감독, 주동민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자신의 단편 영화 '스쿨 카스트' 주연 조병규에 대해 "학생들 이야기를 하면서 잘 모르는 조병규와 처음 같이 하게 됐는데 학생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가 오래전부터 영화를 찍다 보니 연세가 있는 배우들과 친하다. 하지만 이번엔 오디션 과정을 통해서 파릇파릇한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곽경택 감독은 '스쿨 카스트'에 대해 "'학교'라는 공간에서 인도 카스트 제도처럼 신분제로 나눠서 거기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제가 졸업 작품 이후로 단편 영화를 처음 해봤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