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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코로나19 확진 판정 "가벼운 목감기" [전문]
작성 : 2022년 04월 26일(화) 14:11

강민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씨엔블루 겸 배우 강민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강민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강민혁이 금일 오전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강민혁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을 전체 취소한 상황"이라며 "강민혁은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전념 중"이라고 전했다.

강민혁은 영화 '폭로'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하게 됐다.

'폭로'는 법률구조공간에 근무하게 된 신참 변호사 이정민(강민혁)이 남편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은퇴 배우 지윤아(유다인)의 변호를 맡게 되고, 예기치 못한 진실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법정 드라마다. 강민혁은 극 중 주연 이정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씨엔블루(CNBLUE) 강민혁이 금일 오전 코로나 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민혁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전체 취소한 상황입니다.

강민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치료에 전념할 것입니다.

심려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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