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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류안, '데드캠핑 더라이브' 캐스팅…남지현과 호흡 [공식]
작성 : 2022년 04월 26일(화) 09:54

김류안 / 사진=에프엘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류안이 '데드캠핑 더라이브'에 캐스팅됐다.

26일 김류안 소속사 에프엘이엔티에 따르면 김류안이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감독 김현우·제작사 그노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인기 캠핑 유튜버 수연(남지현)이 덫에 반드시 걸려들 '그놈들'을 사냥하기 위해 외딴 산속에서 펼치는 캠핑 액션 스릴러 영화다. '메모리: 조작살인' '매직배딩'의 김현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주연을 맡는다. 이밖에 배우 이푸름 등이 출연한다.

김류안은 극 중 알렉스 역으로 분한다. 감정의 변화를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자, 광대 같은 장난기와 사이코패스 같은 잔인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또한 다양한 나이대의 그릇된 욕망을 품고 모인 사람들을 마음대로 이끌고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지닌 캐릭터다.

앞서 김류안은 '사이렌' '5월 4일' '아메리카노 콩트' '쩜쩜쩜' '선물' '복학생' 등의 단편영화와 연극 '지평선너머' '바냐 삼촌' 등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별히 김현우 감독은 알렉스와 모니카가 등장하는 장면을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으며 "해당 장면에서 알렉스 역을 맡은 김류안이 자신을 신뢰하고 연기를 잘해줘서 너무나 고마웠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5월 12일에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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