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유해란이 세계랭킹 36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해 36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 가운데 27위 박민지, 35위 장하나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유해란의 역대 최고랭킹은 2020년 11월 달성한 16위다.
고진영이 랭킹 1위를 지켰고, 그 뒤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가 이었다. 고진영은 1월 31일 이후 13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우승한 하타오크 나사(일본)가 6위에 오르며 김효주가 8위, 김세영이 11위가 됐다. 박인비는 9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