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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내부 FA 이하은과 재계약…2년 6000만 원
작성 : 2022년 04월 25일(월) 16:52

사진=하나원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내부 FA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하나원큐는 2022년 FA 1차 협상 마감일인 25일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6000만 원(연봉 6000만 원)이다. 하나원큐는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이하은과 지난 시즌 대비 25%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을 맺었다.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이하은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평균 12분 16초를 뛰며 평균 5.74점, 2.57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원큐와 재계약을 맺은 이하은은 "신인 때부터 몸담았던 팀에서 재계약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변화될 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새로운 코칭스태프 밑에서 배우며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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