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엑소의 첸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첸은 군 복무를 마치고 25일 전역한다. 첸은 지난 2020년 10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이어왔다.
앞서 첸은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세 달 후인 4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첸은 같은 해 10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입대 중인 지난 1월에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첸은 시우민, 수호, 디오에 이어 엑소 내 네 번째 군필자가 됐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첸은 '으르렁' '늑대와 미녀' '파워' '코코밥'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첸은 유닛 활동과 솔로 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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