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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튼, 번리 원정서 0-1 패배
작성 : 2022년 04월 24일(일) 23:53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15승4무14패(승점 49)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8위에 머물렀다. 번리는 6승13무14패(승점 31)로 17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번리보다 오랜 시간 공을 소유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번리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오히려 번리가 후반 17분 잡은 역습 찬스에서 바우트 베호르스트의 땅볼 패스를 마테이 비드라가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다급해진 울버햄튼은 파비오 네투, 트린캉 등 공격 자원들을 교체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번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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