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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안타 없이 볼넷 하나…타율 0.206 추락
작성 : 2022년 04월 24일(일) 13:51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06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타니는 1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2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직선타로 더블 아웃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오타니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파울팀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말 네 번째 타석 때는 볼넷 출루 후 2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해š